상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봉)는 지난 8일(수) 상장동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명절 맞이 위문을 했다.
상장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로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그간 미뤄오다 경로당 재개관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
박상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간 찾아뵙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뵈니 더욱 반가웠다”며, “어르신들의 곁에는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을 지키는 이웃들이 있으니 걱정마시고 건강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일(화)에는 상장동 관내 업체에서 추석 명절 맞이 나눔으로 밀가루 2.5kg 60포(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자는“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며 이웃사랑 나눔의 뜻을 전하였다. 후원물품은 명절을 맞이하여 상장동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지영 상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마음을 나누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도 나눔의 온기로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