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서장 엄명용)는 9. 14.(화) 오전 횡성농협 A씨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9. 8.(수) 80대 여성이 농협을 찾아와 현금 1,000만원 인출을 요구하자 금융사기 범죄피해로 의심하고 송금을 지연시키며 횡성지구대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보이스피싱 범죄라고 판단하고, 신고자 김씨와 함께 피해여성을 설득하여 현금 인출을 만류했다.
횡성농협 A씨는 ‘농촌 할머니가 현금 1,000만원이 인출을 요구하여 전화금융사기 임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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