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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산촌토속음식 1번지 북평 뒤드루 마을 조성한다
염윤선 기자   |   2021-09-17 [10:45]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공모 시범 사업에 북평면 뒤드루 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20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

 

▲ 정선군청 청사(사진제공= 정선군)     ©염윤선 기자

 

군은 북평면 북평리 시가지 일원을 다양한 로컬푸드 거점으로  육성하여, 맛투어 마을여행 기반 조성과 정선토속음식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산촌토속음식 1번지로 정선만의 특색 토속음식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로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맛 전수관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 토속음식 및 로컬푸드 브랜딩, 맛집 컨설팅, 푸드트럭 운영 등 로컬푸드 거점 육성 뒤드루 마을 관광플랫폼 조성, 마을여행 콘텐츠 개발 운영 등 맛투어 마을여행 기반 구축 토속음식축제 브랜드 강화, 뒤드루 마을 및 토속음식 해설사 양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협력사업 등이다.

 

군은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관리 및 운영을 통한 산촌생활문화 보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304가지 산촌토속음식의 고장은 물론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마을, 지역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맛과 정이 넘치는 산촌토속음식 1번지 뒤드루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을 북평면체육축제위원회(위원장 전동표)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에서는 정선 토속음식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토속음식 전문 강사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해 1기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강사를 양성하고 정선토속음식을 정선 대표먹거리로 브랜드화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평면에서는 곤드레나물밥을 비롯한 황기닭죽, 감자만두, 강냉이 능군죽, 콩죽, 곤드레 장아찌, 누룩막국수 등 산촌 사람들이 즐겨먹던 304가지의 토속음식이 선보이는 정선 토속음식축제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였으며,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정선만의 산촌문화가 담긴 304가지 건강한 산촌토속음식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토속음식 관광상품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북평면 뒤드루 마을 조성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촌토속음식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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